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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사랑하는 법(1)
nokobo
2010. 4. 3. 16:56
교회를 사랑하는 법 (1)
팀 슈뢰더 캐나다 트리니티 침례교회 담임목사 (Dr. Tim Schroeder) /
나는 오늘 밤 여러분이 진정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몇 년 전 .
나는 처음으로 시카고를 방문했었습니다 나는 서부 캐나다의 작은 도시에서 살던 젊은 .
목사였고 큰 도시로 혼자 여행을 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우리 교단 사무실이 , .
시카고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어떤 회의가 있었습니다 혼자 이곳까지 온다는 것은 상당한 .
모험이었고 그래서 나는 약간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금방 회의에 익숙해졌고 모든 , . ,
것들은 잘 진행되었습니다.
토요일 점심 때 회의가 전부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나는 시카고 시내를 한 번 둘러보기로 ,
마음먹었습니다 시카고컵스 팀의 경기를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정말로 . .
불안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곳 경기장 근처에는 절대로 가지 말게나 그 근처 . , “ ” “
사람들은 캐나다 사람들에게 바가지를 씌운다네 등등의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기 ”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자동차를 빌린 후 지도를 보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잠시 후 나는 리글리 .
구장 밖에서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나이가 지긋한 (Wrigley) .
부인이 저쪽 옆에서 나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는 그녀의 눈길을 .
무시하려고 애를 썼지만 그녀는 계속 나를 바라보더니 결국 내게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 .
그녀는 나이가 칠십이나 되었지만 아주 명랑하고 혈기가 왕성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젊은 양반 표를 한 장만 살 건가요 그래서 내가 그렇다고 하니까 . , ? , “ ”
다시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당신에게 표를 팔지요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 . “ ”
그런 식으로 표를 산다는 것은 무척 불안하다고 솔직히 그녀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
그녀는 오 걱정할 것 없어요 나는 암표 파는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은 내 옆에 앉아서 , . . “
경기를 볼 수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베티 였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 (Betty) . ”
남편은 몇 년 동안 쓸 수 있는 지정석 시즌 티켓을 사 두었습니다 그들의 자리는 바로 .
시카고컵스 팀의 선수대기소 뒤쪽 두 번째 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시즌에 그녀의 .
남편이 죽었고 그 이후로 베티는 계속 혼자 경기를 보러 왔습니다 , .
그래서 그녀는 그날 계속 줄 옆에 서서는 표를 한 장만 사려고 하는 사람 중에서 말쑥하게
생긴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나머지 표를 팔려고 말입니다 그런데 . .
정말 놀랍게도 베티는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나는 베티의 말이 .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자리들은 정말 훌륭한 것이었고 그 . ,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베티를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 중 대부분은 그녀를 .
껴안거나 키스를 하며 그녀를 반겼습니다 그녀는 곧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를 .
소개했습니다.
세상에 비친 교회 이미지
자 여러분 내 친구 팀 을 소개합니다 캐나다에서 왔어요 블루 제이스 를 , , (Tim) . . (Blue Jays) “
응원하는 게 흠이긴 하지만 그것만 빼고는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에요 시합 도중 베티는 , .”
내게 시카고에는 왜 왔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그냥 사업 때문이라고 말하고 그게 어떤 .
종류의 사업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시합이 중반을 넘어서자 모든 사람들은 .
경기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컵스는 형편없이 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그 해의 경기들 . .
중 최악의 것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해는 컵스에게 가장 형편없는 해였습니다 나는 . .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에 흥미를 잃은 주위의 사람들은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의 주제는 베티가 경기 때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들은 그 사람들에 대해 대개 호의적이었지만 한 사람에 대해서만은 .
예외였습니다 바로 내 앞에 앉아 있던 젊은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베티 당신은 항상 . . , “
훌륭한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오는데 딱 한 번은 어떤 목사를 데리고 들어온 적이 있었어요 ,
.”
세상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있다니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의미했던 것은 , ! . “ ”
정반대였습니다 그 변호사는 계속 말했습니다 그 날은 끔찍했어요 정말이지 맹세코 . . . “
말하지만 그 사람이 나를 한 번 쳐다볼 때마다 컵스 타자들이 삼진 아웃을 당해 나갔어요 , .
내가 여섯 번째 맥주를 주문했을 때 그 목사가 어떤 표정으로 나는 쳐다보았는지 당신도 ,
그 얼굴을 봤어야 해요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베티 다시는 그런 사람을 데리고 . . , ” “
들어오지 마세요 제가 당신께 바라는 것은 여기 있는 이 팀 처럼 멋지고 정상적인 . (Tim)
사람을 데리고 들어오는 거예요.”
청년 목사였던 나는 그 말을 듣고 가슴이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앞과 여러분들 .
앞에서 정직하게 고백을 하자면 만약 그 날 나중에 베티가 내 직업에 대해 물었다면 나는 ,
거짓말을 했을 것입니다 나는 도망치듯이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로 . .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몇 시간 동안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하나님의 . “
이름으로 무슨 짓을 했기에 사람들이 목사에 대해 저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무슨 일을 했기에 사람들이 교회와 기독교에 대해 저런 인상을 갖게 된 것일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하며 목에 걸고 있는 자화상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떤 모습의 그림일까?”
그 문제를 놓고 고민해야 했던 것은 그때만이 아니었습니다 몇 년 후 우리는 콜로나 .
의 어떤 시장 조사팀에 의뢰해서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Colona) ,
있는지 알아보는 작업을 했습니다 조사가 끝나고 그들이 내게 보고서를 가져다주었습니다 . .
어느 날 사무실에 앉아서 그 보고서를 읽다가 나는 큰 충격을 받고 말았습니다.
질문들 가운데 하나는 콜로나의 교회들에 대해 생각할 때 당신의 마음에 가장 먼저 , “
떠오르는 교회는 어떤 것입니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의 인지도를 알고 ? . ”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대단히 많은 사람들은 벤볼런 헤리티지 교회 . (Benvolan “
라고 답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것은 충격적인 Heritage Church) . , ”
일이었습니다 내가 교인들에게 그 사실을 발표했을 때 그들도 모두 기가 막혀서 숨을 . ,
쉬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십니까 벤볼런 헤리티지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시내에 ? .
있는 옛 교회 건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지금은 교인도 없고 목사도 없습니다 물론 아무 . .
집회도 없습니다 그것은 목사도 교인도 아무 내용도 없는 그저 텅 빈 옛 교회 건물일 . , ,
뿐입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르는 교회 이름을 대라고 했을 때 엄청나게 . ,
많은 사람들이 그 텅 빈 교회 건물 이름을 댄 것입니다.
예수님 마음속의 교회 어떻게 가능하나 ,
나는 그 모든 사실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는가 우리는 . ? “
사람들에게 괴상하고 낯선 존재로 취급받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 백 년이나 된 빈 ,
건물에게까지 참패를 당했다 그때 저는 성경 말씀 가운데서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살피고자 하는 본문입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 .“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설문조사 보고서가 보여 준 것은 내가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던 교회의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것이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수없이 반복해서 .
자신에게 던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그리셨던 그런 훌륭한 교회를 세우고 그 . , , “
교회를 올바르게 사랑하고 또 우리들 자신이 그 교회가 된다는 것은 도대체 우리들에게 ,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 교회는 낯설고 텅 비어 있고 사람들과는 상관없는 그런 ? , , ”
교회가 아니라 힘 있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그런 교회이어야 합니다 그 교회는 , , , .
역동적이고 호소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그런 교회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예수님께서 마음속에 그리시고 ?
계획하셨던 그런 교회를 실제로 이룰 수 있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 주님의 교회들을 ?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몇 가지 가능한 대답들을 찾아보려 ?
합니다 지금 마태복음 장을 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 16 .
그리셨던 교회의 몇 가지 자격조건들 혹은 특징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자격조건들 혹은 .
특징들을 거울로 삼아 지금 나는 어떻게 행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수 “ ”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계속 < >
팀 슈뢰더 캐나다 트리니티 침례교회 담임목사 (Dr. Tim Schroeder) /
나는 오늘 밤 여러분이 진정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몇 년 전 .
나는 처음으로 시카고를 방문했었습니다 나는 서부 캐나다의 작은 도시에서 살던 젊은 .
목사였고 큰 도시로 혼자 여행을 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우리 교단 사무실이 , .
시카고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어떤 회의가 있었습니다 혼자 이곳까지 온다는 것은 상당한 .
모험이었고 그래서 나는 약간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금방 회의에 익숙해졌고 모든 , . ,
것들은 잘 진행되었습니다.
토요일 점심 때 회의가 전부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나는 시카고 시내를 한 번 둘러보기로 ,
마음먹었습니다 시카고컵스 팀의 경기를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정말로 . .
불안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곳 경기장 근처에는 절대로 가지 말게나 그 근처 . , “ ” “
사람들은 캐나다 사람들에게 바가지를 씌운다네 등등의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기 ”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자동차를 빌린 후 지도를 보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잠시 후 나는 리글리 .
구장 밖에서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나이가 지긋한 (Wrigley) .
부인이 저쪽 옆에서 나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는 그녀의 눈길을 .
무시하려고 애를 썼지만 그녀는 계속 나를 바라보더니 결국 내게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 .
그녀는 나이가 칠십이나 되었지만 아주 명랑하고 혈기가 왕성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젊은 양반 표를 한 장만 살 건가요 그래서 내가 그렇다고 하니까 . , ? , “ ”
다시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가 당신에게 표를 팔지요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 . “ ”
그런 식으로 표를 산다는 것은 무척 불안하다고 솔직히 그녀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
그녀는 오 걱정할 것 없어요 나는 암표 파는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은 내 옆에 앉아서 , . . “
경기를 볼 수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베티 였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 (Betty) . ”
남편은 몇 년 동안 쓸 수 있는 지정석 시즌 티켓을 사 두었습니다 그들의 자리는 바로 .
시카고컵스 팀의 선수대기소 뒤쪽 두 번째 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시즌에 그녀의 .
남편이 죽었고 그 이후로 베티는 계속 혼자 경기를 보러 왔습니다 , .
그래서 그녀는 그날 계속 줄 옆에 서서는 표를 한 장만 사려고 하는 사람 중에서 말쑥하게
생긴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나머지 표를 팔려고 말입니다 그런데 . .
정말 놀랍게도 베티는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나는 베티의 말이 .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자리들은 정말 훌륭한 것이었고 그 . ,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베티를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 중 대부분은 그녀를 .
껴안거나 키스를 하며 그녀를 반겼습니다 그녀는 곧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를 .
소개했습니다.
세상에 비친 교회 이미지
자 여러분 내 친구 팀 을 소개합니다 캐나다에서 왔어요 블루 제이스 를 , , (Tim) . . (Blue Jays) “
응원하는 게 흠이긴 하지만 그것만 빼고는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에요 시합 도중 베티는 , .”
내게 시카고에는 왜 왔냐고 물었습니다 나는 그냥 사업 때문이라고 말하고 그게 어떤 .
종류의 사업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시합이 중반을 넘어서자 모든 사람들은 .
경기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컵스는 형편없이 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그 해의 경기들 . .
중 최악의 것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해는 컵스에게 가장 형편없는 해였습니다 나는 . .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에 흥미를 잃은 주위의 사람들은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의 주제는 베티가 경기 때 데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들은 그 사람들에 대해 대개 호의적이었지만 한 사람에 대해서만은 .
예외였습니다 바로 내 앞에 앉아 있던 젊은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베티 당신은 항상 . . , “
훌륭한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오는데 딱 한 번은 어떤 목사를 데리고 들어온 적이 있었어요 ,
.”
세상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있다니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의미했던 것은 , ! . “ ”
정반대였습니다 그 변호사는 계속 말했습니다 그 날은 끔찍했어요 정말이지 맹세코 . . . “
말하지만 그 사람이 나를 한 번 쳐다볼 때마다 컵스 타자들이 삼진 아웃을 당해 나갔어요 , .
내가 여섯 번째 맥주를 주문했을 때 그 목사가 어떤 표정으로 나는 쳐다보았는지 당신도 ,
그 얼굴을 봤어야 해요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베티 다시는 그런 사람을 데리고 . . , ” “
들어오지 마세요 제가 당신께 바라는 것은 여기 있는 이 팀 처럼 멋지고 정상적인 . (Tim)
사람을 데리고 들어오는 거예요.”
청년 목사였던 나는 그 말을 듣고 가슴이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앞과 여러분들 .
앞에서 정직하게 고백을 하자면 만약 그 날 나중에 베티가 내 직업에 대해 물었다면 나는 ,
거짓말을 했을 것입니다 나는 도망치듯이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로 . .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몇 시간 동안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하나님의 . “
이름으로 무슨 짓을 했기에 사람들이 목사에 대해 저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무슨 일을 했기에 사람들이 교회와 기독교에 대해 저런 인상을 갖게 된 것일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하며 목에 걸고 있는 자화상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떤 모습의 그림일까?”
그 문제를 놓고 고민해야 했던 것은 그때만이 아니었습니다 몇 년 후 우리는 콜로나 .
의 어떤 시장 조사팀에 의뢰해서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Colona) ,
있는지 알아보는 작업을 했습니다 조사가 끝나고 그들이 내게 보고서를 가져다주었습니다 . .
어느 날 사무실에 앉아서 그 보고서를 읽다가 나는 큰 충격을 받고 말았습니다.
질문들 가운데 하나는 콜로나의 교회들에 대해 생각할 때 당신의 마음에 가장 먼저 , “
떠오르는 교회는 어떤 것입니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의 인지도를 알고 ? . ”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대단히 많은 사람들은 벤볼런 헤리티지 교회 . (Benvolan “
라고 답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것은 충격적인 Heritage Church) . , ”
일이었습니다 내가 교인들에게 그 사실을 발표했을 때 그들도 모두 기가 막혀서 숨을 . ,
쉬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십니까 벤볼런 헤리티지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시내에 ? .
있는 옛 교회 건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지금은 교인도 없고 목사도 없습니다 물론 아무 . .
집회도 없습니다 그것은 목사도 교인도 아무 내용도 없는 그저 텅 빈 옛 교회 건물일 . , ,
뿐입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르는 교회 이름을 대라고 했을 때 엄청나게 . ,
많은 사람들이 그 텅 빈 교회 건물 이름을 댄 것입니다.
예수님 마음속의 교회 어떻게 가능하나 ,
나는 그 모든 사실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는가 우리는 . ? “
사람들에게 괴상하고 낯선 존재로 취급받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 백 년이나 된 빈 ,
건물에게까지 참패를 당했다 그때 저는 성경 말씀 가운데서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살피고자 하는 본문입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 .“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설문조사 보고서가 보여 준 것은 내가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던 교회의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것이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수없이 반복해서 .
자신에게 던졌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그리셨던 그런 훌륭한 교회를 세우고 그 . , , “
교회를 올바르게 사랑하고 또 우리들 자신이 그 교회가 된다는 것은 도대체 우리들에게 ,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 교회는 낯설고 텅 비어 있고 사람들과는 상관없는 그런 ? , , ”
교회가 아니라 힘 있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그런 교회이어야 합니다 그 교회는 , , , .
역동적이고 호소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그런 교회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예수님께서 마음속에 그리시고 ?
계획하셨던 그런 교회를 실제로 이룰 수 있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 주님의 교회들을 ?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몇 가지 가능한 대답들을 찾아보려 ?
합니다 지금 마태복음 장을 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 16 .
그리셨던 교회의 몇 가지 자격조건들 혹은 특징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자격조건들 혹은 .
특징들을 거울로 삼아 지금 나는 어떻게 행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수 “ ”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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