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성도의 세마포(예복)
nokobo
2007. 10. 25. 19:04
![]() 제목 : 성도의 세마포 (예복)-전다윗 목사님 본문 : 요한계시록 19: 7-10 저는 해마다 수차례씩 결혼식의 주례를 맡아 결혼예식을 인도 합니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신부입장입니다. 아름답고 하얀 웨딩 드레스를 길게 늘어뜨리고 사뿐사뿐 걸어 들어오는 신부의 모습은 그야말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듯 아름답게 보이며 결혼 식장을 빛내 줍니다. 지금까지 결혼주례를 많이 해왔지만 결혼식장에서 신부가 평소에 입던 아무 옷이나 걸치고 나와 결혼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하얀 웨딩드레스는 기본으로 입고 나오는 것을 볼 수 있 습니다. 바로 그 웨딩드레스가 바로 결혼예복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잠시잠간후에 공중혼인잔치를 위해 구름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앞 에 나갈 그리스도의 신부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기위해 예복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그리스도의 신부된 성도들이 어떻게 예복을 준비해야하는 가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本論 1. 예복이란 ?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신부된 성도들의 예복은 바로 세마포입 니다. "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요한계시록 19:7,8) 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우리 예수님이 입혀 주시는 것입니다.(계19:8) 그리고 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영적인 옷인데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나 타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마포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 행실에 따라서 세마포의 상태가 달라지는 것입니 다. 우리는 의로운 삶을 통해 아름다운 세마포의 상태를 잘 유지해야합니 다. 9절 이하에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라고 천사가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환란에 남지 않고 공 중혼인잔치에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신부로 들림받아 올라간다면 그것처럼 큰 영광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대환란에 남는 자가 되지말고, 데려감을 당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잘 준비했다가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 앞에 들림받아 나아가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의 예복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신랑되신 우리 예수님 앞에 들림받아 올라갈까요? 2. 예복의 종류 (영적 상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예복의 종류가 3가지가 있습니다.(영적상태를 말함) 그가운데 한 가지만 주님앞에 들림받을 자격이 되고 나머지는 대환란에 남 게 됩니다. 1)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예복) "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 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계 19:7,8) 우리 주님이 신랑으로서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 주님은 성도들이 빛이나고 깨끗한 세마포로 단장하고 있는 성도들만 혼인잔치에 이끌어 올리십니다. 그럼 어떤 성도들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로 단장한 성도일까요? ① 거룩한 성도 ② 경건하게 사는 성도 ③ 의로운 성도( 죄와 상관이 없는 ) ④ 흠이 없는 성도 (영,혼,육 ⇒ 살전 5:23) ⑤ 육과 영이 깨끗한 성도 ⑥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성도 ⑦ 아버지 뜻대로 살아온 성도 우리모두 이런 삶을 통하여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 앞에 들림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우리모두 공중혼인잔치에서 만납시다.) 2) 더럽혀진 세마포(예복) 두 번째 예복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더럽혀진 세마포 예복을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 으로서 그리고 하늘에 속한 사람들로서 세상에 살면서 온갖 가증한 죄를 다 짓고 살게 되면 그 세마포의 상태는 아주 더럽혀진 상태를 나타냅니다. 영적인 눈으로 보면 세마포는 입고 있으되 아주 더러워 보기에 흉물스러운 것입니다. 우리가 시내에 돌아 다니다 보면 때가 찌든 옷에 더럽혀진 누더 기 옷을 입고 구걸하는 걸인들을 종종 봅니다. 그런 사람하고 결혼하라고 하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물며 죄악으로 더럽혀져 더럽고 추하고 누더기 같은 옷을 입은 성도를 거룩하신 신랑이신 우리 예수님께서 결혼하자고 청혼 하시겠습니까? 한마디로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이시간 나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 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 주님이 보실 때 누더기에 때가 찌들어 보기에 흉물스러운 더러운 세마포를 걸치고 주님앞에 들림 받아 신랑되신 예수님과 혼인하겠다고 생각 하고 있지 않나 한번 자신을 돌아봅시다. 이런 더럽혀진 세마포를 입고는 공중혼인잔치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대환란에 남겨지게 되어 연단을 통해 정결케 되어 천국에 들어간다. 3) 벌거벗고 있는 자 (예복이 없는 자) 우리 가운데는 벌거벗고 있는 자도 나올 수 있습니다. 벌거 벗고 있다는 것은 세마포를 입지않은 상태이며, 그 영적상태가 너무 심각해 주님께서 그 세마포를 벗겨가 버린 상태를 의미할 수 도 있습니다. 아무튼 세마포를 입지않고 벌거벗고 있는 자도 있다고 주님은 말씀 하셨습 니다. 이런 성도는 혼인잔치는 고사하고 구원받기도 힘든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 니다. 예수를 믿으나 구원의 확신도 없고, 죄악가운데 살고, 변화도 없고, 천국에 대한 소망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나오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요한계시록 3장18절에서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HAN 계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에게 참으로 심각한 영적상태를 책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이렇게 자기 자신은 벌거벗고 있으면서도 자기교회가 최고이고, 자기 자신이 최고인양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1000평이고 성도는 10,000명이 넘고, 부자고 부족함이 없고 프로그램도 다양하여 재밌다고.....) 우리는 영적인 성도들이기 때문에 영적인 눈을 통해 우리의 영적 상태를 점 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적인 상 태를 날마다 체크 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 날이 되면 데려갈자를 데려가고, 남겨둘자를 남겨두고, 버릴자를 버리시게 될것입니다. 주님께서 마태복음 22장 11절에서 예복을 입지않은 자가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해 비유로 말씀 하셨습니다. [HAN 마 22: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HAN 마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HAN 마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우리는 모두 천국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제 택함을 받도 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인간은 우리의 몸만을 죽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죽이고 영혼 까지 지옥에 던져넣을 수 있는 분 이시기 때문입니다. 3. 회개를 통한 예복 준비 우리 주님은 회개를 통해 예복을 준비하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HAN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HAN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지은 죄악들은 회개를 통해 지워집니다. 주님은 요한 계시록 20장12절에서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가면 하나님의 심판 대 앞에 두가지 종류의 책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HAN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첫째는 "생명책"이고, 둘째는 "행위의 책" 이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책에는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행위의 책에는 한 사람이 일생동안 지은 죄를 낱낱이 다 기록하여 놓은 책 입니다. 그 책을 보며 하나님은 사람들을 심판하여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지옥의 형벌을 받게 하십니다. 미국의 백스터 전도사의 지옥간증에서 조직폭력배가 지옥에 들어가니 그 행위대로 심판을 당하는 데 매일 날카로운 칼로 온 몸을 도려내고 찌르 는 고통을 당하며 온몸에 피투성이가 된채로 비명을 지르고 있더랍니다. 우리가 예수믿기전의 죄악들과 예수믿으면서도 지은 죄악들은 모두 행위의 책에 기록이 되는데 놀라운 것은 지은 죄를 회개할 때 마다 예수님의 피로 천사가 행위의 책에서 그 기록된 죄목 들을 지우고 있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우리의 예복 인 세마포를 빛나고 깨끗하게 단장하기 위해 철저히 회개하는 삶을 날마다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요한계시록 22장14절을 통해 "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라" 라고 말씀 하시며 우리의 진실한 회개가 바로 우리의 세마포 예복을 빠는 것이며, 깨끗케 하는 것임을 말씀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범하고 있는 죄악들을 매 일 하나님앞에 기도하며 철저히 회개하고 그 죄악으로부터 철저히 돌이켜야 예수님의 피로써 정결함을 얻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회개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는 신부로서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죄악을 멀리하고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 까지 싸우며 혹시 죄를 범하면 철저하게 회개하는 생활을 통해 우리의 예복을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結論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세마포 예복을 철저한 회개로 날마다 단 장하고, 의롭고 거룩한 행실을 통하여 예복에 빛을 더하여 주님이 공중으로 오실 때 영광스럽게 들림받는 신랑되신 예수님의 신부들이 다 되시기를 주 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영심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