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 666 짐승의 표가 실제냐, 상징이냐?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섞인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쉼을 얻지못하리라.(계14:9~11)
짐승의 표와 BIOCHIP
말세에는 세상에서 가장 악한제도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것을 인간의 몸에 칩을 넣어 인간을 로봇처럼 만들어서 지구정부 통치자에게 굴복시켜서 섬기도록 하는 제도가 666에 있다. 여기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음을 잘 아는 말씀이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계13:16~18)
이 제도 관해서 해석상의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부인하면 안 된다. 666표는 인간의 육신에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영혼에 해당되는 문제다. 밧모 섬에서 유배생활 중에 있던 사도 요한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셨다.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도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못하리라."(계14:11) 하셨다. 이 경고에 관해서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 세대에서 666를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어느 교단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666표를 상징으로 총회에서 결의하고 성도들이 받아도 좋다고 가결했다 한다. 따라서 교단에 소속된 목사들은 자기가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에게 그렇게 가르쳤다고 한다. 어느 교단신학교는 소속된 교수라는 사람이 세계로 돌아다니며 666표는 상징이라는 집회를 주도할 때, 그것을 허용하고 신학생들을 가르치게 했었다. 그렇다면 그 신학교는 666표가 무엇인지를 몰랐다는 결론일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초청하여 집회를 가졌던 목사들도 666표는 상징으로 받아들인 목사일 것이고, 성도들은 그런 집회에 참석하여 아멘까지 했다니 저들이 아멘으로 화답한대로 666표를 안 받겠는가? 어떤 사람은 666표는 상징이므로 백번을 받았어도 회개하면 주님께서 다 용서해 주신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666표가 실제냐 상징이냐
결론은 이렇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할지라도 예수님께서는 666표를 상징이라고 말하지 않으셨고, 또 666표를 받는 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으로 타는 불못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하리라 하시면서 "누구든지 받지 말라" 하셨지 상징이거나 받아도 좋다 등의 말씀은 하시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런 사람들은 예수께서 인류를 구원시키려는 사역에 역행하는 짓을 하는 사람들이요, 곧 그리스도와는 원수가 된다. 이처럼 예수님과 원수인 사람을 적그리스도라고 성경은 교훈한다. 어째서 그런 사람들을 적그리스도라고 말하는가? 예수님께서 666표는 짐승의 표요 누구든지 받으면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떨어진다고 하셨다. 주님의 말씀대로 666표를 받는 사람은 지옥가도록 가르쳤기 때문에 예수님의 원수인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말씀에 반대되는 설을 퍼뜨려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므로 이런 사람들은 교수도 아니요 목사도 아니다. 베드로는 이러한 사람들은 예수 이름을 팔아서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 '말을 바꾸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 했다. 베드로는 계속해서 그것은 예수님의 구원사역에 반대하는 짓이므로 적그리스도요, 따라서 이러한 사람은 예수파가 아니라고 경고하였다.
그리고 베드로는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한다"(벧후2;12)고 하였다. 솔직히 말해서 666표를 '상징이다, 받아도 좋다' 등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짐승의 표가 무엇인지 안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에 666표가 기록되었으니 그것을 인정한다는 말로서 666표를 아는 것은 아니다. 근래에 사람의 몸에 그것을 넣어서 염색체를 조율하는 VeriChip은 Biometric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666표가 어떤것인지 알려면 사람의 몸을 이루는 구성요소부터 이해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Biochip의 구성과 기능도 알아야 된다. 이 두가지를 알지못하는 상태에서 666를 말하더라도 그것은 문자적으로 알 뿐니다.
요한계시록 13장 16~18절에서는 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짐승의 이름으로 계수(Count)되는 짐승의 표를 설명한다. 사이버(Cyber) 시대에는 모든 사물에 재도적인 문화(Culture)로 살게 되는 것이 유비케토스(Ubiquitous)이다. 또 14장 9~11절에서는 예수를 믿든 믿지않든 누구든지 그것을 받으면 영원한 저주가 있다고 경고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짐승의 표를 상징이라 하는데 과연 그것이 상징인가?
상징을 영어국어사전은 'Symbol, Emblem'이라 한다. 한글국어사전은 '사회집단의 약속으로서 설명할 수 없는 개념 따위를 구체적으로 나타냄, 그 대상, 표상, 표징'이라 하였다. 문법상의 표현도 '표를 받게하고' 받으면, 받는' 등의 표현은 어떤 작동이나 사물의 필요로 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이므로 짐승의 표를 상징이라는 표현은 옳지않다.
666이라는 숫자, 짐승의 표는 암시성(Allusion)이지 상징성(Symbol)은 아니다.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짐승의 표를 실제(Reality)와 상징(Symbol론으로 대립되어왔었다. 유럽이나 미주에서는 짐승의 표를 암시적으로 Mark of Big Brother'로 말한다. 한국 사람들처럼 상징으로 표현하는 나라는 지구촌 어디로 가도 없다.
말바꾸기와 상징이란 말
1. 구약에서 말바꾸기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말라.(창2:17)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말라 하시더냐? (창3:1)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셨느니라.(창3:3)
하나님 말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말라.
뱀의 속임수: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말라 하시더냐?
미혹된 사람: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은 '선악'이라 하셨는데, 뱀은 '모든'으로 바꾸었고, 뱀에게 미혹된 사람은 '만지지도' 라고 진리를 비진리로 바꾸었다.
너희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2:17)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3:3)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3:4)
하나님 말씀: 정녕 '죽으리라'
미혹된 사람: '죽을까' 하노라.
뱀의 속임수: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죽는다' 하셨는데, 뱀에게 미혹된 사람은 '죽을까' 하고 죽을 수도 있고, 죽지않을 수도 있다고 바꾸었고, 뱀은 '죽지 않는다'고 진리를 비진리로 바꾸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만들어 내지말라 하셨는데 왜 진리의 말씀을 거짓말로 바꾸는가? 이것이 이세벨과의 음행이라 한다(계2:20). 그리고 말을 바꾸는 것은 거짓말을 지어내는 행위다. 이런 사람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난고 경고했으므로(계21:8, 22:15) 말씀을 바꾸면 안 된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Mark)를 받게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계13:16~17)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계14:9~10)
2. 신약에서 말바꾸기
예수님 말씀: '짐승의 표' 또는 '666'이다.
미혹된 사람: '상징'이다.
** 예수님은 '짐승의 표'라 하셨는데, 사람은 '상징'이라고 진리를 비진리로 바꾼다.
짐승의 표인 666이라는 숫자는 암시성(Allusion)이지 상징성(Symbol)은 아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쉼을 얻지못하리라 하더라.(계14:11)
예수님 말씀: 유황불 못에서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미혹된 사람: 뽑으면 된다. 또는 회개하면 된다.
** 예수님은 '밤낮쉼을 얻지 못한다' 하셨는데, 사람은 뽑으면 된다. 회개하면 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받으면 죽는다' 하셨는데, 뽑으면 산다' 회게하면 산다' 이러한 논리와 창세기에서 뱀과 화와의 말바꾸기와 어떻게 다른가? 하나도 다를바가 없다. 그렇다면 상징으로 말을 바꾸게 조정하는 배후세력은 무엇인가? 어두움의 세력이라는 결론이다.
유황불 못에서 밤낮쉼을 얻지 못하리라는 뜻은 죽는다는 말이다. 상징이다 또는 뽑으면 된다는 말은 죽지 않는다는 말이다. 함부로 상징이라거나 뽑으면 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창세기에서 뱀은 죽지 않는다고 말을 바꾸었듯이, 오늘날도 짐승의 표 666을 상징으로 바꾸고, 뽑으면 산다고 바꾸는 무리들이 너무 많다. ^-^
도움을 원하십니까?: 장죠셉 목사 (찬양의교회)
전화: 303ㅡ693ㅡ4280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