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설교문] 영적전쟁

nokobo 2007. 11. 29. 21:22
영적전쟁
[베드로전서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창세기 3장에서부터 시작된 영적 전쟁은 지금도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요한계시록의 모든 말씀이 다 성취될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과 지옥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아십니까? 다 아시다시피 아무 것도 없습니다. 중간지대, 회색지대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그리고 천국 백성이 되든지 지옥 백성이 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이 사실을 다 알고 있고 또한 늘 깨어있어야 함을 알면서도 우리는 너무나 자주 편안한 종교생활에 빠지곤 합니다. 적당한 기도, 적당한 예배, 적당한 봉사, 적당한 섬김, 적당한 헌금, 적당한 헌신... 안일함과 편안함, 각종 매너리즘과 대충 대충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합니다. 성경 말씀은 택한 백성일지라도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며, 우리는 치열하게 영적 전쟁을 치루며 살아야만 하는 세상 임금이 다스리는 곳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영적 무기를 주셨습니다. 모든 영적 전쟁의 순간에 친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마누엘로 함께 하고 계시며, 예수님과 성령님께서는 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28:20], [로마서8:26]. [히브리서2:18]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리라. 우리에게는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을 내어 좇을 수 있는 강한 권세(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 [요한복음1:12])가 있으며,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져 있습니다. 찬양과 경배를 통해 저주의 사슬을 끊을 수도 있으며, 말씀의 검을 들고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 모든 것들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승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늘 Happy Ending(행복한 결말) 입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을 때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러므로 형제들이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12:1-2]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5:16-18]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승리의 기쁨에 우리가 동참하기 위해서는 말씀에 대한 순종이 필요하며, 늘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마귀가 노리는 것은 세가지 입니다.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며, 예배 드리는 것을 폐하려 하며, 결국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단 한가지라도 지금 걸리는 것이 있습니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깨어 일어나십시오.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이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모두 가르쳐 주셨습니다.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찬양하며 늘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살전5:16-18], [시135:1], [시119:105].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는 순종이 반드시 따라야합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하여 다음의 사항들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꼭 지켜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우리의 마음, 언행(입술의 고백, 행동),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잠언21:23], [잠언18:21], [잠언25:28], [잠언4:23-24]

마음과 생각의 통로가 늘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거하도록 기도해야 하며, 나의 입술의 고백과 행동은 늘 긍정적이며 창조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지를 사용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특별히 생각의 통로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올바르게 바로 세워야 합니다. [잠언16:3]

둘째,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서 벗어난 모든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과감하게 잘라내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축복의 길을 막는 가계에 흐르는 모든 저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끊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자기 고정관념, 인간적으로 볼 때 옳으나 하나님의 뜻과는 맞지 않는 것, 전통, 종교적 편견, 모든 세상적인 불순물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과감하게 잘라내십시오.

셋째,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살 동안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또한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지속적인 내적 치유입니다.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고, 또한 내가 지은 모든 죄를 하나님께 아뢰고 회개하며, 상처와 쓴 뿌리를 하나님께 토해내고 치유함을 받는 것입니다.
사탄이 틈타지 않기 위해서는 이 내적 치유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상처와 쓴 뿌리는 완전히 치유를 받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사탄이 공격하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완전한 치유를 하나님께로부터 꼭 받아야 합니다. [에베소서4:26-27], [베드로전서5;8]

넷째, 삶의 모든 초점을 예수님께로 두고 십자가의 푯대만을 향해 전진해야 합니다.
초점이 흐려지면 우리가 걷는 길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치유하시며 온전케 하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긍휼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삶의 모든 상황들이 좋아진 후 나의 삶의 초점이 내 자신의 행복이나 세상 적인 것을 쫓는 것으로 바뀐다면 우리는 늘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사탄에게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목적과 초점을 분명히 하고, 늘 승리로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전진해야 합니다.

다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의 보혈만이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주십니다. 능력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사탄은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3:6]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한 다섯 가지 금기 사항
사탄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방해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넘어뜨려서 하나님의 일을 지연시킵니다.

첫째, 모든 두려움을 깨뜨리십시오.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환경에 대한 두려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두려움, 과거의 일들에 대한 두려움 등 모든 것들을 다 깨뜨리십시오. [신명기7:21], [시편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이사야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둘째, 쉽게 분노하는 잘못된 습관을 버리십시오.
기도로 하나님께 마음의 평안을 얻고, 모든 일을 예수님의 마음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십시오. 사람들을 대할 때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하며, 화가 나고 힘든 일이 생길 때도 주님의 마음으로 모든 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에베소서4:26-27] “ 분을 내어도 죄를 짖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잠언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베드로전서3: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셋째, 주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모든 좌절을 버리십시오.
하나님 앞에서는 좌절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소망이시며, 세상에서 바라는 그 어떠한 것보다도 귀하고 소중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1:8-9]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하박국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넷째, 모든 열등감, 우월감을 버리십시오.
열등감과 우월감 모두 남들과의 비교의식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이것은 결국 교만한 마음과 생각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고린도전서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후서10:12]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너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누가복음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로마서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다섯째, 모든 대적, 적대감을 버리십시오.
하나님의 모든 섭리, 질서, 권위, 위임 권위 등에 대한 대적과 적대감을 모두 버리십시오. 하나님의 모든 질서에 겸손하게 순종하십시오. [베드로전서2: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베드로전서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생각의 통로를 성령의 통로로...
[고후10:3-5]”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사탄이 침투하고자 하는 틈새는 어디일까요? 바로 사탄 자신이 타락한 원인이 되었던 생각입니다. 사탄은 하나님보다 높아지고자 하는 생각만을 품었을 뿐, 사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어떠한 구체적인 행동을 하거나 실천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보다 높아지고자 하는 생각 때문에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생각은 사탄이 크리스찬들을 넘어뜨리는 데 자주 사용하는 통로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채 쌓이면 견고한 진이 됩니다. 이러한 상처에 흑암의 세력과 미혹이 영이 침투하면 더욱더 견고하고 강팍한 ‘진’으로 굳어집니다. 모든 이론은 과거의 개인적인 경험 등을 통하여 만들어 지며, 하나님 아는 것(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모든 불순종을 의미힙니다. 모든 생각은 혼적인 생각들을 뜻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파해야 하며, 주님에 대한 순종으로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육혼을 만드셨는데, 여기에서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곳은 혼입니다. 우리의 혼은 전쟁터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혼’에서는 하나님의 소리, 사탄의 소리, 자아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탄은 혼으로 침투하여 영적 혼동을 일으키며, 정확한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크리스찬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우리는 말씀에 입각한 정확한 영분별의 은사를 받고 늘 사탄의 소리, 자아의 소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복종시켜서 하나님의 소리가 우리의 삶을 다스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의 통로는 성령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성령의 충만함이 없을 때 우리는 사탄의 소리, 자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자신의 이론과 생각, 견고한 진들에 이끌리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엡5:18]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청령이 충만하여...” [갈5:16-18].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은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단지 큰 죄를 지을 때 뿐만이 아닙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지 않는다면 사탄은 어느새 우리의 생각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멀어지게 하는 생각들을 심어 놓을 것입니다. 천국가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늘 생각을 지키며 하나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탄은 단 한순간도 쉬지 않습니다. 이에 대적하기 위하여 매일 깨어서 기도하며 말씀의 검을 들고 늘 싸워 승리합시다.
사단의 전략과 영분별
말씀에서 벗어난 모든 것들은 다 사탄이 주는 것들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영분별의 기준이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기쁨, 하나됨, 진리, 순종, 질서, 겸손, 거룩함을 깨뜨리고자 하는 모든 것들의 배후에는 반드시 악한 영들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은 결코 쉬는 날이 없습니다. 단 한시도 쉬지 않고 우리에게 불화를 주려합니다. 그러나 사단의 전략 역시 매우 단순한 원리에 집중하여 펼쳐집니다. 사단은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공격을 할까요? 사단의 전략을 분별하기 위해 우리는 사단의 공격 목표를 알아야 합니다.

첫째, 사단의 목표는 분열입니다.
사단은 화해, 화목, 화평, 하나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 교회의 지체들과의 하나됨, 믿는 자들의 하나됨, 가족들과의 하나됨을 파괴하려하며 이를 위하여 분열을 조장합니다. 여러분의 믿음 생활 안에서 어떠한 관계가 잘못된 것들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잘못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면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서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만약 사단이 주는 공격이었다면 마귀를 대적하고 내어 쫓으십시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께 속한 그분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약4:5-7], [엡2:19-22]

둘째, 사단은 빛을 떠나게 합니다.
사단은 세상의 어둠, 죄악의 어둠 등을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집어 넣으며 빛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려합니다. 육신적으로 혼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세상의 각종 유혹과 쾌락은 믿는 자라 할지라도 집요하게 공격하여 세상에 빠지도록 만듭니다. 또한 죄의 유혹의 덫을 놓음으로 사단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려 합니다. 우리는 늘 빛 가운데에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그리스도의 자녀된 권세를 마귀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요일1:7-9], [엡1:13-14], [히2:18] 우리의 주님께서는 친히 시험을 받으셨으며 고난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을 믿고 신뢰하십시오. 빛 가운데에 늘 거하십시오.

셋째, 사단이 노리는 최종의 목표는 구원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우 귀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믿는 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사단은 구원에 대한 우리의 소망을 빼앗고 확신을 빼앗으려하며, 공격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혹은 교회를 떠나도록 조장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말씀과 기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만들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처소에서 떠나도록 하는 것은 전적으로 마귀가 꾸미는 계략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 역시 자신의 처소를 떠남으로 영원한 타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늘 말씀으로 마귀의 계략을 분별하고 승리하십시오.
영적 전쟁과 기도
영적 전쟁에 임할 때 우리의 자세는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것이 아니라 강하고 담대하게 적극적인 공격을 하며 어둠의 세력에 대항해야 합니다. 도전의 기회가 생길 때 마다 우리는 이 기회를 하나님이 주신 승리의 기회로 생각하며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 승리하며 또한 기도로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고 이를 공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먼저 그리스도께 온전히 헌신하며 겸손하게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사실 영적 전쟁은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더욱이 예배 중에 강한 전쟁이 치루어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승리는 우리의 것, 이를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능력있는 중보기도를 통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도에 능력을 더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기름부음이 꼭 필요합니다. 먼저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합니다 [시27:14]. 그리고 넘치게 부어주시는 새 힘을 받아야 합니다 [사40:31],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승리로 이끄시며 기름부어 주시는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전쟁은 승리를 위해 예비된 것이며, 이를 이기는 영적 무기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입술과 말씀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 앞에 진실되고 깨끗하게 나아가며 [고후11:3]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가질 수 있는 강한 권세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가질 수 있는 강한 영권을 가지고 담대하게 적에게 대항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며,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고 바라며 인내하는 자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가 오직 주를 앙망하며 하나님을 바라볼 때 더욱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녀가 될 것입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바로 순종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적에게 끌려가는 약한자가 아니라 그들을 대적하는 강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강한 영적 전쟁의 무기인 기도, 찬양,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에 대한 실천이 어떠한 것이냐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강한 승리를 거둘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마하나임 여러분! 결단하고 의지를 사용하여 기도합시다. 기도할 때 나의 존재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소중한 동역자가 됩니다.
출처:순복음성서교회 
영적전쟁
[베드로전서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창세기 3장에서부터 시작된 영적 전쟁은 지금도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요한계시록의 모든 말씀이 다 성취될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과 지옥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아십니까? 다 아시다시피 아무 것도 없습니다. 중간지대, 회색지대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그리고 천국 백성이 되든지 지옥 백성이 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이 사실을 다 알고 있고 또한 늘 깨어있어야 함을 알면서도 우리는 너무나 자주 편안한 종교생활에 빠지곤 합니다. 적당한 기도, 적당한 예배, 적당한 봉사, 적당한 섬김, 적당한 헌금, 적당한 헌신... 안일함과 편안함, 각종 매너리즘과 대충 대충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합니다. 성경 말씀은 택한 백성일지라도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며, 우리는 치열하게 영적 전쟁을 치루며 살아야만 하는 세상 임금이 다스리는 곳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영적 무기를 주셨습니다. 모든 영적 전쟁의 순간에 친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마누엘로 함께 하고 계시며, 예수님과 성령님께서는 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28:20], [로마서8:26]. [히브리서2:18]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리라. 우리에게는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을 내어 좇을 수 있는 강한 권세(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 [요한복음1:12])가 있으며,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져 있습니다. 찬양과 경배를 통해 저주의 사슬을 끊을 수도 있으며, 말씀의 검을 들고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 모든 것들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승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늘 Happy Ending(행복한 결말) 입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을 때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러므로 형제들이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12:1-2]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5:16-18]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승리의 기쁨에 우리가 동참하기 위해서는 말씀에 대한 순종이 필요하며, 늘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마귀가 노리는 것은 세가지 입니다.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며, 예배 드리는 것을 폐하려 하며, 결국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단 한가지라도 지금 걸리는 것이 있습니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깨어 일어나십시오.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이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모두 가르쳐 주셨습니다.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찬양하며 늘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살전5:16-18], [시135:1], [시119:105].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는 순종이 반드시 따라야합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하여 다음의 사항들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꼭 지켜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우리의 마음, 언행(입술의 고백, 행동),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잠언21:23], [잠언18:21], [잠언25:28], [잠언4:23-24]

마음과 생각의 통로가 늘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거하도록 기도해야 하며, 나의 입술의 고백과 행동은 늘 긍정적이며 창조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지를 사용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특별히 생각의 통로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올바르게 바로 세워야 합니다. [잠언16:3]

둘째,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서 벗어난 모든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과감하게 잘라내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축복의 길을 막는 가계에 흐르는 모든 저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끊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자기 고정관념, 인간적으로 볼 때 옳으나 하나님의 뜻과는 맞지 않는 것, 전통, 종교적 편견, 모든 세상적인 불순물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과감하게 잘라내십시오.

셋째,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살 동안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또한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지속적인 내적 치유입니다.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고, 또한 내가 지은 모든 죄를 하나님께 아뢰고 회개하며, 상처와 쓴 뿌리를 하나님께 토해내고 치유함을 받는 것입니다.
사탄이 틈타지 않기 위해서는 이 내적 치유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상처와 쓴 뿌리는 완전히 치유를 받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사탄이 공격하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완전한 치유를 하나님께로부터 꼭 받아야 합니다. [에베소서4:26-27], [베드로전서5;8]

넷째, 삶의 모든 초점을 예수님께로 두고 십자가의 푯대만을 향해 전진해야 합니다.
초점이 흐려지면 우리가 걷는 길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치유하시며 온전케 하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긍휼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삶의 모든 상황들이 좋아진 후 나의 삶의 초점이 내 자신의 행복이나 세상 적인 것을 쫓는 것으로 바뀐다면 우리는 늘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사탄에게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목적과 초점을 분명히 하고, 늘 승리로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전진해야 합니다.

다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의 보혈만이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주십니다. 능력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사탄은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3:6]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한 다섯 가지 금기 사항
사탄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방해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넘어뜨려서 하나님의 일을 지연시킵니다.

첫째, 모든 두려움을 깨뜨리십시오.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환경에 대한 두려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두려움, 과거의 일들에 대한 두려움 등 모든 것들을 다 깨뜨리십시오. [신명기7:21], [시편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이사야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둘째, 쉽게 분노하는 잘못된 습관을 버리십시오.
기도로 하나님께 마음의 평안을 얻고, 모든 일을 예수님의 마음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십시오. 사람들을 대할 때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하며, 화가 나고 힘든 일이 생길 때도 주님의 마음으로 모든 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에베소서4:26-27] “ 분을 내어도 죄를 짖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잠언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베드로전서3: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셋째, 주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모든 좌절을 버리십시오.
하나님 앞에서는 좌절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소망이시며, 세상에서 바라는 그 어떠한 것보다도 귀하고 소중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1:8-9]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하박국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넷째, 모든 열등감, 우월감을 버리십시오.
열등감과 우월감 모두 남들과의 비교의식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이것은 결국 교만한 마음과 생각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고린도전서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후서10:12]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너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누가복음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로마서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다섯째, 모든 대적, 적대감을 버리십시오.
하나님의 모든 섭리, 질서, 권위, 위임 권위 등에 대한 대적과 적대감을 모두 버리십시오. 하나님의 모든 질서에 겸손하게 순종하십시오. [베드로전서2: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베드로전서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생각의 통로를 성령의 통로로...
[고후10:3-5]”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사탄이 침투하고자 하는 틈새는 어디일까요? 바로 사탄 자신이 타락한 원인이 되었던 생각입니다. 사탄은 하나님보다 높아지고자 하는 생각만을 품었을 뿐, 사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어떠한 구체적인 행동을 하거나 실천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보다 높아지고자 하는 생각 때문에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생각은 사탄이 크리스찬들을 넘어뜨리는 데 자주 사용하는 통로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채 쌓이면 견고한 진이 됩니다. 이러한 상처에 흑암의 세력과 미혹이 영이 침투하면 더욱더 견고하고 강팍한 ‘진’으로 굳어집니다. 모든 이론은 과거의 개인적인 경험 등을 통하여 만들어 지며, 하나님 아는 것(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모든 불순종을 의미힙니다. 모든 생각은 혼적인 생각들을 뜻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파해야 하며, 주님에 대한 순종으로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육혼을 만드셨는데, 여기에서 가장 치열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곳은 혼입니다. 우리의 혼은 전쟁터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혼’에서는 하나님의 소리, 사탄의 소리, 자아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탄은 혼으로 침투하여 영적 혼동을 일으키며, 정확한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크리스찬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우리는 말씀에 입각한 정확한 영분별의 은사를 받고 늘 사탄의 소리, 자아의 소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복종시켜서 하나님의 소리가 우리의 삶을 다스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의 통로는 성령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성령의 충만함이 없을 때 우리는 사탄의 소리, 자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자신의 이론과 생각, 견고한 진들에 이끌리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엡5:18]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청령이 충만하여...” [갈5:16-18].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은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단지 큰 죄를 지을 때 뿐만이 아닙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지 않는다면 사탄은 어느새 우리의 생각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멀어지게 하는 생각들을 심어 놓을 것입니다. 천국가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늘 생각을 지키며 하나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탄은 단 한순간도 쉬지 않습니다. 이에 대적하기 위하여 매일 깨어서 기도하며 말씀의 검을 들고 늘 싸워 승리합시다.
사단의 전략과 영분별
말씀에서 벗어난 모든 것들은 다 사탄이 주는 것들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를 분별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영분별의 기준이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기쁨, 하나됨, 진리, 순종, 질서, 겸손, 거룩함을 깨뜨리고자 하는 모든 것들의 배후에는 반드시 악한 영들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은 결코 쉬는 날이 없습니다. 단 한시도 쉬지 않고 우리에게 불화를 주려합니다. 그러나 사단의 전략 역시 매우 단순한 원리에 집중하여 펼쳐집니다. 사단은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공격을 할까요? 사단의 전략을 분별하기 위해 우리는 사단의 공격 목표를 알아야 합니다.

첫째, 사단의 목표는 분열입니다.
사단은 화해, 화목, 화평, 하나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 교회의 지체들과의 하나됨, 믿는 자들의 하나됨, 가족들과의 하나됨을 파괴하려하며 이를 위하여 분열을 조장합니다. 여러분의 믿음 생활 안에서 어떠한 관계가 잘못된 것들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잘못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면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서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만약 사단이 주는 공격이었다면 마귀를 대적하고 내어 쫓으십시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께 속한 그분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약4:5-7], [엡2:19-22]

둘째, 사단은 빛을 떠나게 합니다.
사단은 세상의 어둠, 죄악의 어둠 등을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집어 넣으며 빛으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려합니다. 육신적으로 혼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세상의 각종 유혹과 쾌락은 믿는 자라 할지라도 집요하게 공격하여 세상에 빠지도록 만듭니다. 또한 죄의 유혹의 덫을 놓음으로 사단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려 합니다. 우리는 늘 빛 가운데에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죄를 자백하면 용서해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그리스도의 자녀된 권세를 마귀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요일1:7-9], [엡1:13-14], [히2:18] 우리의 주님께서는 친히 시험을 받으셨으며 고난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을 믿고 신뢰하십시오. 빛 가운데에 늘 거하십시오.

셋째, 사단이 노리는 최종의 목표는 구원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우 귀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믿는 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사단은 구원에 대한 우리의 소망을 빼앗고 확신을 빼앗으려하며, 공격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혹은 교회를 떠나도록 조장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말씀과 기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만들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처소에서 떠나도록 하는 것은 전적으로 마귀가 꾸미는 계략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 역시 자신의 처소를 떠남으로 영원한 타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늘 말씀으로 마귀의 계략을 분별하고 승리하십시오.
영적 전쟁과 기도
영적 전쟁에 임할 때 우리의 자세는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것이 아니라 강하고 담대하게 적극적인 공격을 하며 어둠의 세력에 대항해야 합니다. 도전의 기회가 생길 때 마다 우리는 이 기회를 하나님이 주신 승리의 기회로 생각하며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에 승리하며 또한 기도로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고 이를 공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먼저 그리스도께 온전히 헌신하며 겸손하게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사실 영적 전쟁은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더욱이 예배 중에 강한 전쟁이 치루어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승리는 우리의 것, 이를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강하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능력있는 중보기도를 통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도에 능력을 더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기름부음이 꼭 필요합니다. 먼저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합니다 [시27:14]. 그리고 넘치게 부어주시는 새 힘을 받아야 합니다 [사40:31],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승리로 이끄시며 기름부어 주시는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전쟁은 승리를 위해 예비된 것이며, 이를 이기는 영적 무기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입술과 말씀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 앞에 진실되고 깨끗하게 나아가며 [고후11:3]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가질 수 있는 강한 권세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가질 수 있는 강한 영권을 가지고 담대하게 적에게 대항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며,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고 바라며 인내하는 자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가 오직 주를 앙망하며 하나님을 바라볼 때 더욱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녀가 될 것입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바로 순종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적에게 끌려가는 약한자가 아니라 그들을 대적하는 강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강한 영적 전쟁의 무기인 기도, 찬양,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에 대한 실천이 어떠한 것이냐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강한 승리를 거둘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마하나임 여러분! 결단하고 의지를 사용하여 기도합시다. 기도할 때 나의 존재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소중한 동역자가 됩니다.
출처 : 겨자씨 믿음
글쓴이 : 겸손 원글보기
메모 :